비만 혹은 과체중에서 적정 체중으로 가기 위해서는 컨디션에 따라 7-14일간 하루 1000kcal 이하를 섭취하는
초 저열량 식이요법이 도움이 된다.
입맛에 맞는 음식을 먹겠다는 생각은 처음부터 버려야 한다. 평소보다 적에 먹으면 내 몸의 세포도 굶게 되는데,
이 때 체내 비축된 지방을 태우면서 케톤이 생기고 미토콘드리아가 재생되어 에너지가 도는 건강한 몸이 된다.
주의할 점은 단순히 음식의 양을 적게 먹는게 아니라 동물성, 식물성 단백질을 균형있게 적절히 먹는 식단이어야 한다.
무작정 소식하면 탈모, 피부트러블, 면역력 저하 등의 부작용이 따른다. 육류, 도토리묵, 방울토마토, 삶은 달걀, 두부구이,
채소샐러드, 오징어무침, 쇠고기미역국, 시금치, 양송이버섯 구이 등을 적절히 배합해 식단을 구성한다.
이 때 물은 많이 마시고 운동은 병행하지 않는게 좋다. 먹는 양을 현저히 줄이며 운동을 하면 몸에 무리가 올 수 있다.
섭취하는 음식과 몸의 변화를 매일 기록하며 집중하는 것이 운동보다 더 도움이 된다.